본인소개
안녕하세요.
저는 13년도 치기공과를 졸업하고 본교 전공 심화과정을 통해 15년도 학사 학위를 취득하여 치기공과를 졸업한 정성헌 입니다.
지금은 청주에서 치과기공소를 개소하여 운영 중이며, 제 주요담당 업무로는 Denture 파트를 맡고 있습니다. Denture는 상실된 치아를 회복시켜주는 틀니를 이르며, 의식주 중에 중요한 ‘식’을 올바르고 즐겁게 즐기실 수 있도록 제작하는 업무입니다.
직장을 선택한 동기와 현 직업에 대한 자부심은?
모든지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은 항상 존재하지만, 두려움을 피하기만 한다면 항상 제자리걸음 일 것 이라 생각되어졌습니다. 언젠가 해야 하는 일이라면 미리미리 계획하고 실천하고자 하여 현재 기공소를 개소하여 미래에 대해 한발 한발 내딛어가고 있습니다.
현 사회의 기술력은 최고라 하지만 고령화 사회인 현재, 어르신들 중에 치아를 상실하시고 몸 상태를 고려한 임플란트 수술에 어려움이 있으셔서 식사를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틀니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다고 생각되어져 Denture 파트를 선택하였습니다. 치기공사로서의 자부심이라면 치아가 상실되어 식을 영위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도와 드리는 게 치기공사로서의 가장 매력 포인트라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.
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?
항상 미래(5~10년)의 목표를 설정하고 내가 원하는 목표보다 2~3배 큰 목표를 계획하고 진행 하세요.
사람은 편안함을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랍니다.
누구나 편안함을 추구하면 좋겠지만 편안함만 쫓게 된다면 금방 나태해 질 것이고 삶의 의욕이 많이 저하 될 것입니다.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적으로 진행을 하더라도 먼 미래의 목표이기 때문에 중간 중간 나태함에 빠지면서 시간을 소비하는 시간도 생길 것입니다. 허나 자신이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나태해졌다고 하더라도 다시 정신 차리는 것에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. 그런 것까지 생각해 보다 큰 목표를 정하여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즐거운 삶이되시길 바랍니다.
마지막으로,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은 버리세요. 인생은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한 연속입니다.